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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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 교민 J 씨가 거짓 이메일에 속아 수백 달러의 돈을 잃을 뻔했으나 즉시 관계기관과 은행에 연락해 사기피해를 면했다.
그는 아는 목사의 인사라는 이메일을 수신하고 그 메일을 클릭하자마자 스크린이 '평'하고 갑자기 안보였다고 한다. 화면 구석에 나온 번호로 연락하자 그들은 이런 문제를 수리하는 회사라며 30분 정도 수리하는 척하더니 화면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고 300여 달러를 청구했다. JS씨는 그들에게 은행계좌번호를 줬다고 한다. 그 후 JS씨는 이 상황을 이상하게 여겨 본 지사에 연락해 함께 알아본 결과, 이 회사가 캘리포니아 소재로 아시안들을 상대로 한 사기단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즉시 은행을 찾아가 경위를 설명한 후 지불중지와 회수를 신청하고 계좌번호도 변경했다
사기 수법이 들통나자 이들은 JS씨에게 인터넷을 통해 각종 방해를 계속해왔고 미국정부기관과 수사기관에 연락을 취하면서 일단락 됐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그럴듯한 거짓 이메일을 통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2018년 9개월 간 38만2211건에 3억5천6백만 달러의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한편, AARP (미국 노인협회)는 지난 4월24일 수천만 회원 앞으로 이메일을 발송해 스팸 이메일의 사기에 대한 해설과 예방법, 해결방안 등을 직접 들을 수 있게 했으며 정부기관이나 유명인, 대기업체라고 사칭하는 것이 의심되면 FTC 877-382-4357이나 FBI 인터넷 범죄센터로 연락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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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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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5-15

[투산 단신]

1. 초기 이민자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투산 남쪽 Tanque Verde 스왑밋이 지난주 전국에 스왑밋을 보유하고 있는 덴버의 Unite flea Market사에 700만달러에 매각됐다. 1975년에 개장된 이 스왑밋은 30 에이커 부지에 교민들을 포함해 750 밴더들이 모여있다. 현재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하며 WIFI를 설치...

  • 등록일: 2019-05-08

투산영락교회 제8회 어린이날 운동회 열어 file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날을 맞아 영락교회 (목사 장충렬)는 5월5일 주일예배 후 오후 1시부터 교회 체육관에서 운동회를 가졌다.장충렬 목사가 기도를 한 후 성도들은 청백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행사는 한국 용인대 체육과 출신 임근수 집사가 총괄했고 각 목장과 가족별로 나뉘어 ...

  • 등록일: 2019-05-08

2020년 미국인구조사 아시안팀 첫 준비모임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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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5-08

투산 에버그린대학 2019년 봄학기 종강식 가져 file

구세군 (사관 오광근, 오미애) 에버그린대학이 5월7일 오전 10시30분 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봄학기는 지난 3월5일에 시작하여 5월7일까지 진행됐다.이날 종강식에는 27명의 학생들과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광근 사관이 인도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에버그린대학 걸즈밴드의 찬양 후 정운영 학생이...

  • 등록일: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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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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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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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찌꼬스시 대표 함영분 집사는 남편 이시이 씨의 소천 1주기를 맞아 4월28일 참빛교회에서 추모예배를 갖고 교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식사준비는 교회 봉사부 (부장 김채수)가 담당했다.함 씨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교회, 독도 알리기 그리고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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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 한인목자협의회 (회장 박경환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21일 오전 6시 참빛교회에서 열렸다. 연합예배에는 연합감리교회, 구세군교회, 한인 장로교회, 참빛교회, 영락교회, 사과나무 교회 등 6개 교회가 참석했다.각 교회 성도들과 미국교회에 출석하는 한인들도 참석한 이날 예배는 투산 한인 ...

  • 등록일: 2019-04-25

과테말라 난민 60여 명 투산 임시거처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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