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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l
투산교육청 관계자들, 연수차 4주간 한국방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60
투산교육청 산하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명이 지난 6월에 서울과 휴전선 등을 견학 후, 강원도 영양군과 경북 울릉도를 스케쥴에 따라 이윤주 교육청 코디네이터의 안내로 4주간 다녀왔다.
상호이해를 넓히고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연수학생들의 현황과 교육 관계자들의 연수계획을 위해 이번 4주 일정의 방한이 이루어졌는데 투산에서는 Dr. Gabriel Trujillo 교육청장과 2명의 지도교사 그리고 선발된 9명의 학생 등 13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10년을 맞는 투산 연수는 금년에도 지난 1월11일 시작돼 한국의 연수생들은 4주간의 정규 교육을 받았다. 그들은 선정된 현지 앰배서더 학생과 짝이 되어 그들 가정에 체류하면서 함께 공부하고 미국문화를 배우고 예절을 체험했다. 또한 진학을 위해 아리조나 대학과 세계최대 항공 박물관을 견학하고 그랜드 캐년으로 수학여행을 하기도 했다.
이윤주 지도교사는 Trujillo 교육청장이 이번 한국방문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내년 한국학생 연수에서는 이번에 배운 지식으로 최대의 협조를 하겠다고 말해 연수팀 전체가 고무됐다고 전했다
이윤주 교사에 의하면 내년1월에는 울릉군과 영양군에서 31명이 학생과
4명의 인솔 교사들이 연수차 투산으로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