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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l
콜브와 발렌시아 교차로, 1년간 공사 마치고 새단장 완료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8
발렌시아길과 투산에서 동, 서부로 빠지는 길을 통제하는 교차가 1년동안의 공사끝에 7월말 완공됐다.
이지역은 출, 퇴근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면서 시에라 비스타 등 동부의 도시들과 피닉스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인데, 오랜 공사로 인해 차로 통행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사가 마무리 되어 원활한 통행이 이뤄지면서 교통체증 해결에 큰 도움되고 되고 있다.
공사이전에는 없었던 곳에 새롭게 신호등이 여러 개 설치됐는데 시에라 비스타에서 투산으로 올 때는 콜브길 못 미친 신호에서 우회전을 해야하고, 반대로 발렌시아에서 투산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콜브길을 지나서 좌회전을 해야한다.
이 공사에는 1900만달러가 투입되었는데 기본 도로공사뿐만 아니라 교차로 주변 조경도 푸르게 새 단장이 돼 운전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신선한 조망을 선사하게 됐다.
또한 인도가 새로 포장됐고, 자전거 전용길이 만들어졌으며 인근지역을 연결하는 메인 배수시설도 재정비됐다.
투산의 아리조나 데일리지는 7월29일자 신문에 2페이지에 걸쳐 새로 단장된 교차로에 대한 교통안내를 자세히 설명해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