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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Aug
투산 8월21일, 화씨 110도로 최고기온 기록 갱신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2
기록적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8월21일 오후3시 투산 국제공항의 수은주가 화씨 110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1930년에 기록된 일일 최고기온 108도 보다 2도가 높은 새로운 폭염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하면서 투산지역에 이틀간 폭염주의보를 발동했다
투산에서는 기온이 102도를 넘으면 구세군에서는 "Operation Chill Out"을 발동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싼타리타 공원 (22가)과 디안자 공원 (오래클길) 등 노숙자들이 집중된 지역에서 물, 우산, 모자 등을 배포한다. 또한 리드동물원은 문을 닫고 고령 동물들의 건강을 특별 감시한다.
피마 카운티는 오존 경계령을 내리고 공기오염에 대한 주의를 알렸다.
또한 아리조나 데일리 스타지의 Tim Steller 컬럼니스트는 금년 시장 선거에서 기후변화의 대처방안이 중요정책 발표가 될 수도 있다고 8월25일자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