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20-Apr
투산 구세군 영문,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박스 배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6
투산 구세군은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20여 가지 생필품이 담긴 박스를 배포하고 있다.
구세군 올네이션스 영문의 오관근, 오미애 사관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자들과 친교실에 가득찬 물, 얼굴 마스크, 종이타올, 휴지, 토마토, 오이 등과 캔 음식을 박스에 담아 거동이 불편한 자, 직장에서 해고된 자, 65세 이상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노갈레스 및 오로 밸리까지 배달해주고 있다.
4월20일 취재차 방문한 지사에서는 우선 92세의 김 할머니, 88세의 송 할머니와 교통편이 없는 2명의 노인 등 4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영수증을 받아 구세군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교민 희망자를 도와줄 계획이다.
구세군에서는 해당되는 한인들은 누구나 직접 와서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담아갈 수 있다며 이웃에도 알려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손길을 받기 바라고 있다.
문의 구세군 황선희 간사 (520) 730-7116 또는 본 지사 (520) 260-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