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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May
서덕자평통 피닉스라스베거스 지회장, 마스크 2000장 기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8
서덕자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거스 지회장은 평통오렌지 샌디에이고 지회에서 보내온 마스크 2000장과 지회에서 준비한 2000장 등 총 4000장의 마스크 중 우선 2000장을 투산지역에 직접 전달했다.
그는 지난 5월6일 12시 한국전 참전 용사들도 치료받았고 현재 D-M 공군기지와 포트 와츄카 육군기지 군인들의 치료를 담당하고있는 280여 병상을 가진 VA(재향군인병원)를 찾아 병원홍보팀에 15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어서 오후 1시에는 500여명의 데퓨티와 872명의 민간인이 근무하는 미국에서 7번째로 큰 피마카운티 셰리프국 (셰리프 Mark Napier)을 방문해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서회장은 3명의 데퓨티 대표들에게 24시간 피마카운티의 넓은 지역의 보안과 안전유지에 힘써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투산과 피마카운티 지역의 미국기업들과 개인들은 마스크와 PPE 기증에 동참하고 있는데 소수민족으로서 더욱이 한국 대통령 직속 협의회 대표가 이번에 2000장을 기증해 수혜기관들은 너무나 감사해하고 있다.
또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봉사에 나서는 서 회장의 남편 혜일 피마대학 교수가 운전을 하며 폭서에 땀을 흘리면서 박스를 운반해주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크게 감탄하기도 했다.
서덕자 지회장은 한국회의와 오렌지협의회에 참석해 불편한 몸으로 마스크 모집에 앞장섰다. 이에 본국의 평통본부에서 마스크 2000장을 보내자 오렌지 협의회에서도 2000장을 매치해서 총4000장의 마스크를 확보해 내주에는 직접 피닉스를 방문해 기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