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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Sep
가주의 최대 산불 연기로 인한 투산 공기 오염 - 주의 요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2
피마 카운티의 공기.환경 정화국 (PDEQ)은 9월 8일 발표를 통해 남가주 지역에서 5일 발생한 최대 규모인 산불이 현재 7%밖에 진화되지 못하고 7,000 에이커를 태우고 있는데 그 연기가 투산 상공에까지 낮게 진입해 주의를 요망했다.
그동안 산불 연기는 투산 상공 높은 고도에서 움직여 왔으나 8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연기가 고도를 낮춰 심각한 공기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투산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PDEQ는 산불 연기와 그로 인해 발생한 오존은 면역력을 저하시켜 코로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18세 이하의 젊은이와 65세 이상의 노인들, 임신부들, 특히 심장병, 폐질환, 당뇨병 환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
PDEQ는 산불연기와 투산의 뿌연 하늘은 금주 금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주민들은 피마카운티 웹사이트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