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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Jun
투산 지역 지난 10일간 코로나 사망자 5명뿐 - 확연한 감소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6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간에 투산을 포함, 피마 카운티의 코로나19 새 확진자는 총 409명으로 하루 평균 4.1명을 보이고 있다.
연초에 하루 1000명대를 넘은 확진자 발생에 비하면 큰 전진이라 할 수 있고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있다. 돌이켜보면 새해 첫날부터 새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서더니 1월 3일 2214명, 7일 1611명, 11일 1189명, 15일 1342명 등 높은 감염율로 투산 시민들은 공포에 가까운 분위기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왔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도 1월5일 53명, 7일 47명, 10일 44명, 2월2일 55명, 9일 54명 등으로 유지돼 오다가 5월들어 하강세가 뚜렷해지면서 6월에 들어서는 사망자 없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단 6월 2일에 1명의 사망자만이 집계됐다.
이렇게 피마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급속도로 호전된 것은 아리조나 주정부가 대형 백신접종 장소를 아리조나 대학내에 개설해 간단한 예약절차를 결쳐 쉽게 접종 할 수 있게 운영한 것과 피마카운티와 투산시 당국이 적극적으로 백신접종 홍보를 한 결실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