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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Nov
투산지역 최저임금 2025년까지 15불로 인상 - Prop. 206 통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7
역대급 구인난에 허덕이는 미국의 고용여건속에 그동안 최저임금을 15불로 인상을 주장해온 시민들 투표가 상정된 결과 비공식 통계로 이 제안은 찬성 60%와 반대 32%로 가결되었다고 시당국이 발표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리조나주는 현재 최저 임금이 12.15불인데 이번 prop의 통과로 투산은 2022년 4월에 13불로, 그후 점차적 증가해 2025년 1월까지 15불로 인상될 것이다. 그 후부터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교민들도 많이 포함되는 팁을 받는 식당 등 종사자들은 Prop 206 통과로 타직종보다 3불 정도를 덜 받게되며, 최저 임금이 15불로 상승될 때 팁 받는 종사자들은 12불 정도의 임금이 될 것이라 라고 기사는 밝혔다.
투산지역의 맥도날드 햄버거 식당들은 최근 식당 유리창에 시간당 14불로 구인광고를 크게 부착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현재 미국내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은 캘리포니아의 웨스트 헐리우드로 시간당 17.46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