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22-Apr
참빛교회 창립 44주년 겸 부활절 합동예배 드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4
참빛교회 (목사 박경환)는 4월 17일 부활절 예배와 창립 44주년 합동 예배를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대면 예배를 갖게되는 교인들은 각자가 준비한 음식들을 지참하고 가족들 전부 동반해 한미 합동 예배를 드렸다.
윤기연 찬양사역 팀장이 인도하는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됐다
이어 찬양대 (지휘 배일아)의 찬양, 강명주의 특송이 있었으며 켄 캠프 목사가 "The unimaginable blessing of Easter Sunday" (부활주일의 놀라운 기적)이란 제하로 설교를 했다. 박경환 목사가 한국말로 통역을 담당했다.
참빛교회는 1978년에 창립되었으며 박경환 목사는 1995년 부임한 후 27년간 현재의 교회건물에서 어려운 고비들을 넘기면서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다.
예배를 마친 후 교인들은 교제실에서 교회가 준비한 44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했고, 봉사부 (회장 김채수)가 준비한 점심을 모두 둘러앉아 나누었으며 일부 교인들은 각종 떡, 김밥, 잡채 등이 담긴 런치박스를 받아 가기도 했다.
현재 참빛교회를 섬기는 분들은 담임목사 박경환, EM Lay Pastor Ken Kemp 목사, 청소년 지도 신 크리스토퍼, 안수집사 윤기연, 이승희, 찬양 사역 팀장 윤기연, 주보사역 이승희, 장무숙 등이다.
사과나무교회 (목사 김철휘)도 부활절 예배를 마친 후 여선교회 (회장 서덕자)가 준비한 떡, 강정, 계란들을 담은 런치 박스를 예배후 귀가하는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