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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Dec
투산시, 유네스코 미식도시 선정 7주년 축하행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4
투산시의 미식도시 위원회 등 관련 기관들은 유네스코 (UNESCO, 국제, 교육, 과학, 문화 기구)로부터 투산이 미식도시로 미주에서 최초로 선정된 날인 12월 15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투산 미식위원회는 피마 카운티와 투산 관광국과 함께 명예로운 미식도시 선정 7주년을 맞아 'A Heritage Grain Revival" (곡물 유산의 부흥)이란 제하로 남아리조나 지역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농산물들을 소개했다.
투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재료들로 유명 셰프들이 만드는 음식을 즐기게 된다. 미식 위원회는 미국내 저명한 요리사들을 초빙하는 한편 지방 셰프들에게 미식기법 개발도 권장하고 있다.
미식위원회는 금년에는 지역에서 재배된 옥수수를 이용한 음식들을 'Pueblos del Maiz"란 이름으로 개발해서 음식, 예술, 문화와 함께 널리 알리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 계획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훈련과 시합을 위해 투산에 장기로 머물고있는 운동선수들은 이미 미식도시 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여러 선수들은 벌써 몇년째 교민이 운영하는 스테이크와 시푸드 식당을 단골로 정해놓고 식사를 하고있는데 이들은 보통 고객의 배를 먹으며 투산의 맛을 즐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