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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Jan
2023년 새해 투산은 불투명한 앞날을 예고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1
희망과 소망의 성취의 꿈으로 시작된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시작된 1월1일 남아리조나 지역은 식당 종업원의 최저임금이 현 $12.80에서 1불 정도 상승한 $13.85으로 실시된다.
시내 다운타운에있는 일부 유명 식당들은 고물가 인플레이션과 종업원 고임금, 경험있는 요리사와 웨이트리스의 직장이동으로 종업원의 구인난이 겹쳐 어려움을 겼고있다.
일부 식당은 중대한 결정에 직면해 벌써 종업원 문제로 입구에 영업시간 단축 안내를 공시했다. 한편,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다고 했다가 매상하락을 우려해 다시 일요일에는 저녁 시간만 영업한다고 결정을 바꾸기도 했다.
국경 순찰대는 트럼프 정부시절의 Title 42가 중지돼 투산지역에만 하루800명 가량의 이민자들이 불법으로 입국해 그들의 주거와 위생검사, 입국심사, 타지로 이동 등으로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Title 42가 다시 부활돼 일단 한숨은 돌린 상황이다.
투산 비행장은 캘리포니아, 중서부, 북동부, 동남부의 폭설과 허리케인으로 10,000대 가까운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다수의 여행객들이 비행장서 밤을 새기도 했으며 짐을 부친 사람들이 찾아가지를 못한 가방들이 공항 지상 1층에 산더미같이 쌓여있다.
새해들어 계속되는 악천후와 온도의 급격한 저하로 노숙자 처리 문제가 대두돼 여러 구호기관들이 활동에 나섰으나 구호물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부족으로 유아와 어머니, 병자들 우선으로 긴급 구호를 베풀기는 하지만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1월 1일 가주 파사데나에서 개최된 134회 로즈보울 행진에는 투산 출신 기포드 전 연방하원의원이 Grand Marshal로 남편 켈리 연방 상원의원과 카퍼레이드로 참가해 투산에 영광을 안겨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