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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May
"희망과 절망" 이민 신청자, 투산서 하루 250명 처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8
멕시코와의 국경에서 투산으로 이송돼 피마 카운티가 Casa Alitas 프로그램에 의해 처리하는 중남미지역으로부터의 망명 신청자가 하루 약 250명 정도가 되는것으로 파악됐다.
관리인력 부족과 지침의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투산 관계기관에서는 남쪽 노갈레스와 더글러스 지역으로 유입돼 국경 경비대에 억류된 이민자들을 분류해 ICE (국경 이민 세관국)으로 넘겨 보건과 서류 수속을 받는다.
이들은 주로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브라질, 아이티, 쿠바 등으로부터 온 이민자들인데 일단 피마카운티 Casa Aliras Center (CAC)로 이동하게된다.
CAC에서는 그들의 망명 신청서에 따라 미국내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연락을 해서 비행기표나 버스표 구입을 돕게되며 이들은 목적지에 따라 당일 또는 수일내로 투산을 떠나게 된다.
이들은 출발에 앞서 건강검진, 예방주사의 접종을 받으며 간단한 음식과 물병, 화장지 등이 든 여행용 가방과 담요, 간단한 잠바가 배당되고 어린이들은 장난감과 그림책이 든 작은 백을 받게된다.
투산의 Welcome Center에 묵게 되는 이민자들 중 남자들은 셸터에서 합숙하고 여성이나 가족들은 임시숙소로 개량한 호텔이나 모텔에 묵게된다. 직원들에 의하면 Title 8 발동 이후 이민자수는 예상보다는 적은 수라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불법 월경자는 즉시 송환처치가 시행되며 미국내 신원 인수인이 있어 임시입국이 승인된 사람에 한하여 매월 최대 3만명을 받아들이는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