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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Jun
한국말 유창한 숨은 봉사자 스테파니 사관 전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6
2018년 6월부터 투산 구세군 영문에서 드러내지 않게 조용히, 그러나 어려운 교민들에게는 천사같은 은혜를 베푼 Stephanie Philpost 사관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6월20일 새 임지로 떠난다.
스테파니 사관은 한국인 할머니로부터 어머니 그리고 자신까지 3대를 이어 오면서 사역했다. 그는 영어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해서 투산에서 닥터의 예약, 처방약의 사용법, 할머니들의 사회복지 서류들의 한국말 해설, 법정 서류의 번역과 설명 등을 여러모로 교민들을 도와왔다.
스테파니 사관은 남편이 2년제 구세군 대학에 입학하게 됨에 따라 잉글우드 영문으로 전출하게 된 것이다. 투산 영문에는 Caps Brent Christy Church 사관이 새로 부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