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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Oct
Vail 교육청 산하에 2017년 한국 연수생 42명 확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2
2016년에 처음으로 Old Vail 중학교에서 경남 진주학생 20명의 연수를 시작한VKEP (Vail korean Exchange program)의 안혜숙 본부장은 투산교육청에서 사임한 후 개인사업으로 한국학생들의 미주연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9월 진주시를 방문했던 안 본부장은 연수를 마친 진주지역 학부모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우선 10명을 더한 30명이 내년에 Vail 교육청 산하 Old Vail 중학교, 오코티오 리치 초등학교, 안드리나 폴리텍 고등학교 등 3개학교에서 4주 간의 연수를 받기로 확정했다고 한다.
또한 내년에는 경기도 수지시에서 처음으로 12명의 학생들이 VKEP의 연수를 받기 위해 투산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VKEF의 2017년 연수생은 총 42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 본부장은 연수의 질을 더욱 높이고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여러 지역에서 지원자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