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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Nov
투산지역 한인교회들 추수감사 주일 오찬 나눠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2
추수감사 주일을 맞아 11월20일 투산지역 교회들은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음식으로 예배 후 점심을 나누었다.
11시15분에 주일예배를 시작한 참빛교회 (목사 박경환)는 "기독교인의 추수감사"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12시45분에 어린이와 청소년 및 성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감사절의 대표 음식 칠면조와 햄, 그리고 파이 등으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나누었다.
성도들은 각각 테이불에 모여 앉아 추수감사절 음식을 즐기면서 한 해를 돌아보며 대통령 선거와 한국의 박근혜-최순식 게이트 등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식사 후 일부 노인들과 성도들에게는 음식을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는 전 투산평통 위원이며 태권도 관장 하승호 씨가 누님과 함께 참석했다. UAMC 김광철 교수 부부도 새벽예배에 참석한 후 인사를 나누었다.
영락교회 (목사 장충렬), 연합감리교회 (목사 폴 조), 투산 장로교회 (목사 송성민), 사과나무교회 (목사 이창언) 등도 추수감사절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성도들이 함께 나누었다.
사랑의빚진자교회 (목사 정현모)는 터키와 인절미를 준비했으며 구세군 주님의교회 (사관 김크리스, 김은하)는 미국교회와 합동으로 10시45분에 예배를 드리고 추수감사 음식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