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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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최고의 경제성장을 이룬 투산이 정유년 새 해에도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투산 한인사회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1월에는 울릉도를 비롯한 한국 4개 도시에서 연수생들이 온다. 학생들은 4주간 영어공부, 현지 생활체험, 관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가 올 해도 전지훈련을 온다. 또한 2년 전 투산에서 동계훈련을 했던 KT팀도 올 해 다시 투산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NC는 2개 팀으로 1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월 마지막 주에는 세계보석쇼가 개최된다.

지난 해 투산 다운타운으로 이전한 세계적인 건설장비 회사 CAT의 영업부 직원 670 명이 올 해 들어올 예정이어서 다운타운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도탄 등을 제작하는 방위산업체 Raytheon사가 고임금 직원 2000여 명을 채용하고 공장을 확장하면서 투산 남부지역도 부동산 업계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최대 농산물 가공업체 몬산토가 투산 동부지역에 공장부지를 계약하고 건축을 시작한다. 

투산의 기후, 풍부한 노동시장, 정부기관의 협조적인 정책에 따라 많은 기업의 콜센터들도 속속 투산으로 유입되고 있어 이미 수천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콜센터 채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장세에 맞추어 투산시는 올 해 다운타운에 대대적인 도로 보수공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주택시장도 활성화되어 현재 신규주택 건축 허가신청은 예상 건수보다 25%를 초과했다. 

경제가 살아나면서 홈리스돕기 도네이션도 성적이 좋다. 

올 해 담요수집운동을 벌이고 있는 Defences Homeles Blanket Oper에 의하면 계획보다 이른 12월29일까지 담요 11400개가 모아져 배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투산 한인사회에서는 올 해 전 한인회장 모임 한우회 등 단체나 개인들이 나서 한인회를 다시 출발시킬 것을 소망하고 있다.

지난 해 독거노인이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상설기관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한 독지가에 의해 1월 중으로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

한인사회의 뉴스와 소소한 소식들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웹사이트 개설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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