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new3.JPG



투산구세군 실버대학에서는 당뇨병에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돕기 위해 당뇨특강 시간을 가졌다.
실버대학에서는 한국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아리조나 주립대학 (ASU)의 College of Nursing & Health Innovation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정미현 씨를 초대해 당뇨특강 시간을 가졌다.
3월28일 오전 11시45분부터 시작된 특강에서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정보부터 알려주었다.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며 문화병인 당뇨병의 증상은 첫째는 갈증이 계속되고, 둘째는 소변을 자주보게되며, 세째는 공복감을 느끼고, 네째는 식사량을 늘려도 체중이 서서히 감소되는 것이라고 한다.
정 씨는 암은 수술하면 나아질 수 있지만 당뇨병은 무서운 만성질환으로 고혈압을 동반하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 특히 심장마비 등으로 생명을 위협함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전문의 처방에 의한 약물치료 등으로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실버대학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의 특강에서 정미현 씨는 당뇨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고지방 음식을 삼가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하며 좌식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낮추고, 음주를 제한하고 금연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씨는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백미밥과 국수 등을 멀리하고 현미와 잡곡밥으로 대체할 것과 단백질이 많은 두부, 콩류, 감자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이어졌다.

List of Articles
날짜 제목
  • 등록일: 2023-08-02

'투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에 윤형석씨 추대 file

7년 전에 발족한 투산을 사랑하는 모임 (투사모)은 평통 위원들의 후원을 받아 LA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쌀 600포를 구입해 교민사회에 배포했고, 이어서 뉴욕에서 한 독지가가 매년 보내오는 노인용 생필품 등도 각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을 해왔다. 그 후 '독도지킴이 운동'의 송 ...

  • 등록일: 2023-08-02

사과나무교회 명예권사 추대, 시무 권사 3인 선출

사과나무 교회는 2명의 권사가 은퇴하고 1명의 명예권사를 추대하고 투표로 3명의 집사를 사무 권사로 선출했다. 7월 30일 2부 예배후에 실시된 시무권사 후보 선거에서 시무권사에 이문희 집사, 이미화 집사, 이영미 집사가 선출됐고 함께 김후경 집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한 박순임 권사, 지정...

  • 등록일: 2023-08-02

투산 시민들, 계속되는 정전사태로 불만 폭발

몬순이 7월 17일 폭우와 홍수를 동반, 투산 시내를 강타해 발생한 정전사태는 최장 9시간만에 끝났으나 준비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닥친 정전으로 시민들은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었다. 게다가 투산에 전기 수리공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안한 상태였는데 그 후도 잦은 정전으로 불...

  • 등록일: 2023-07-26

투산, 미국내 전기보수 가장 더딘 5대 도시에 포함돼

몬순이 시작된 후 17일 투산시에 집중 폭우가 쏟아져 전주들이 쓰러지면서 일부지역은 9시간 이상 정정이 돼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미디어들은 투산이 미국내에서 전기보수가 가장 더딘 5대 도시에 포함됐다며 이는 수리기사들이 태부족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투산의 전기수리...

  • 등록일: 2023-07-26

투산지역에 25일을 오존 공기오염 방지일로 지정

산불과 화재연기, 폭염이 계속되면서 6월 중순부터 피마타운티의 PDEQ (공기오염 관리국)는 공기정화 노력의 일환으로 25일을 공기오염 방지일로 공고했다. PDEQ이 발송한 공문에 의하면 12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는 공기 중에 오존 배출이 최고조이므로 오존이 폐에 친입하는 양이 최대가 되기 때문...

  • 등록일: 2023-07-26

투산 더위, 금주말부터 내려간다고 기상청 예보 - 계속주시

투산 주민들은 지난 3주 가까이 100도의 폭염에 시달렸으나 기상청에 의하면 금주말부터 서서히 온도가 내려가며 7월말부터는 최고 80대 최하 60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NASA (미국 우주항공국)은 지난 20일 회견에서 금년 7월은 수천년만의 기록적 폭서였는데 앞으로 전례없는 폭우가 올 수...

  • 등록일: 2023-07-19

국경수비대, 불법이민자 협조하는 청소년 운전자 단속 강화

최근 노갈레스와 더글러스 국경검문소를 거치지않고 밀입국한 멕시코 불법 이민자들을 미국내에서 청소년들이 큰 돈을 받고 차를 운전해준다는 첩보에 해당기관에 조사에 나섰다. AZDPS (아리조나주 안전 운전국)은 불법 이민자들을 국경도시에서 받아 국내에서 운전할 청소년들을 미디어를 이용해 모집...

  • 등록일: 2023-07-19

투산에 첫 몬순 폭우로 홍수, 교통 마비, 9시간 정전

투산 지역에서도 일주일전부터 Monsoon (계절 폭우)가 시작된다는 보도는 나왔지만 이번 몬순은 비를 거의 동반하지 않는다는 예보에 모두들 안일했는데17일 오후부터 국지적으로 집중 폭우가 시작돼 가로수들이 쓰러지고 정전 사태까지 발생했다. 투산시 일원에서는 월요일인 17일 오후 4시경부터 국지...

  • 등록일: 2023-07-12

남 아리조나에 폭염, 산불, 오존 경보 등 3재가 내습

NWS (미국 국립 기상청)은 이번주부터 전 세계가 최악의 폭염에 시달릴 것인데 이는 시작일뿐이라고 경고하면서 시민들은 길어지는 폭염에 대처를 요망했다. 투산을 포함한 남 아리조나 지역은 7월 9일 최고 기온이 100도를 넘어선 후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금주내로 110도를 돌파한다고 기상청은 ...

  • 등록일: 2023-07-12

투산지역 TV들, 몬순 내습을 예고하며 주의당부

11일 아침부터 보도기관들이 일제히 계절풍 우기 (Monsoon) 장마철이 도래할 것을 대비해 시민들이 지킬 8가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주이할 중요한 사항은 첫째 이런 시기에는 운전시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사고발생 시는 즉시 911로 신고하며 둘째는 우위와 우산 그리고 비상용 박스 예비...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