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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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따른 극심한 이상기후로 때이른 폭서와 기록적 홍수, 더위가 지구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피날 카운티도 엄청난 기후 피해를 입고있다
투산의 KOLD (채널 13)는 27일 뉴스에서 투산의 피마카운티와 북쪽 피날 카운티의 농가가 콜로라도강의 농수공급 축소에 이은 중단으로 목화재배 낙농업도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KOLD는 피날 카운티에 거주하며 255에이커의 농지를 92년전 할아버지때에 구입해 전통적으로 농사를 이어오는 한 가정을 소개하며 콜로라도강의 농업용수가 중단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고 전했다.
보도의 주인공인 Nancy Caywood씨는 계속되는 물부족으로 이미 수년전에 목화 재배를 정리하고 낙농으로 전환했으나 유제품도 불황이고 거기다 이제는 물 부족으로 농사도 손을 떼야할 지경이 됐다고 한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별도로 농수 공급회사인 San Carlos사와 평생 농수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심했었는데 수년전부터 가뭄에 강물이 바닥남으로 다른 구제책이 없다고 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농수원인 네바다주 Mead 호수가 장기 가뭄으로 저수량이 감소됨에 따라 농업용수의 공급 중단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농업 종사자들의 손해가 극심할 것이라 했다.
최근 기후 채널의 보도에 의하면 약해진 제트기류로 인도 중부는 섭씨 49도, 파키스탄은 51도의 폭염이 계속됨으로 새들도 견디지못해 죽어가며 방글라데시는 20년만에 최악의 홍수로 농경지 침수가 최고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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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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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3-08-02

사과나무교회 명예권사 추대, 시무 권사 3인 선출

사과나무 교회는 2명의 권사가 은퇴하고 1명의 명예권사를 추대하고 투표로 3명의 집사를 사무 권사로 선출했다. 7월 30일 2부 예배후에 실시된 시무권사 후보 선거에서 시무권사에 이문희 집사, 이미화 집사, 이영미 집사가 선출됐고 함께 김후경 집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한 박순임 권사, 지정...

  • 등록일: 2023-08-02

투산 시민들, 계속되는 정전사태로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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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 미국내 전기보수 가장 더딘 5대 도시에 포함돼

몬순이 시작된 후 17일 투산시에 집중 폭우가 쏟아져 전주들이 쓰러지면서 일부지역은 9시간 이상 정정이 돼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미디어들은 투산이 미국내에서 전기보수가 가장 더딘 5대 도시에 포함됐다며 이는 수리기사들이 태부족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투산의 전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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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3-07-26

투산 더위, 금주말부터 내려간다고 기상청 예보 - 계속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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