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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Dec
새벽부터 장사진, 투산 블랙 프라이데이 대박기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0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11월29일의 블랙 금요일을 맞아 투산지역 소매상들은 2주전부터 대폭 세일 광고를 미디어를 통해 선전하는 등 대목을 준비했다.
추수감사절인 28일 저녁부터 판매에 들어 간 상점도 있었으나 대부분 금요일 새벽 6시부터 밤 10시나 12시까지 문을 열고 매상을 올리는데 전력 투구했다.
소매상 앞에는 29일 새벽부터 좋은 가격의 물건을 사려고 긴 줄이 섰으며 6시에 문을 열자 고객들은 카트를 밀고 들어가 산더미같이 쌓인 물건들을 고르기 시작했다.
특히 TV와 전자 제품들은 일찌감치 동이 나기도 했다.
스피드웨이에 위치한 월마트는 24시간 개점했고 샘 레비츠 가구점은 80%까지 할인판매에 무료 배달까지 해주었다.
금년에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파크 플레이스내 메이씨 백화점은 파격적인 할인으로 $119.99의 13종 스테인레스 주방세트를 단돈 $29.99에 할인 판매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금년에 발행된 상픔권중 45%의 상품권이 식당용이었다는 발표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