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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Feb
칼럼으로 둘러보는 투산한인교회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44
미국 체로키 인디언에 대한 이야기 -5. 씨에라비스타 한인연합장로교회 (목사 양우광)
체로키 인디언은 할아버지가 손주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서 말귀를 알아들을수 있을 때가 되면 이렇게 물어본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늑대와 양아 살고 있단다. 네 생각에는 누가 이길거라고 생각하느냐?"
그러면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이렇게 묻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어느 것이 이기나요? 그때 할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해준다고 합니다. 그것은 네가 먹을 것을 주는 쪽이 이기게 될거야" 라고 대답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의 마음 속에도 "죄와 사망의 법"과 "성령과 생명의 법"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이길까요? 그것은 신자가 어느 것에 더 마음을 두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선을 향하기 원하는 의지는 선을 행하는 일이 없으면 거짓입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약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으로 죄를 하게 만드는 그 죄의법을 제거해야 합니다. 즉 죄가 육체의 일이나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죄의 법은 신자가 하나님 나라로 가는 그 날까지 신자 속에서 계속해서 괴롭히고 죄를 짓도록 하게 유혹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마음 속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르는 영적성향을 날마다 깨워야 합니다.
부지지런함과 깨어 있음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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