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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Nov
투산지역 교회들, 11월24일 추수감사절 예배드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3
추수감사절은 미국 최대 명절이다.
온 가족이 모여서 밤을 새며 요리한 터키와 스터프, 매쉬 포테이토, 그린베리 소스 등으로 식사를 하고, 한 해 동안 가족들을 인도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다.
추수감사주일인 11월 24일, 투산지역 각 교회에서는 에배를 보고 터키 점심을 나누며 뜻깊게 하루를 보냈다
사과나무교회 (목사 이창언, 후임목사 김철휘)는 이날 주일 예배 후 준비한 터키에 갈비구이, 게장, 잡채 등으로 점심을 한 후 디저트를 나누었다.
1시30분부터는 기타연주 가수이며 내년도 청년부장으로 지명된 탁진필 집사의 사회로 감사절 찬양제 개최해 90분간 열띤 경합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교회내 구역팀과 개인 등 13개팀이 출전하였는데 찬송과 합창, 율동, 의상, 유머, 창의 등으로 채점해서 인기상, 개인상, 찬양대상, 가족상, 담임목자상 등이 수여됐다. 최고득점자에게는 현찰이 든 봉투를 김철휘 목사가 수여됐는데 탁진필씨와 곽민순 팀 등이 수상했다.
이날 찬영제를 보려고 미국인들과 타 교회에서도 참석했으며 특별히 현재 스페인에서 시무하는 이창언 목사의 사모되는 이한나 사모와 서덕자 신임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장, 그리고 최근 새로 등록한 고려대출신으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남상용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