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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Mar
구세군 에버그린 대학 봄 학기 개강 - 30명 등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9
구세군 투산 올네이션스 영문 (사관 오관근, 오미애)이 주관하는 연장자들을 위한 에버그린 대학이 학생들의 고대속에 3월3일 오전 10시 개강예배 겸 개강식을 가졌다.
희망과 기쁨에 넘친 학생들에게 오광근 사관이 환영사를 했고 고영자 강사 등 8명으로 구성된 임마뉴엘 걸즈밴드가 경배와 찬양을 했다. 이어 정운영 학생의 기도가 있었다
이경화 강사는 금년 봄학기 강사진을 소개했다. 이문희 학생이 키보드 강사가 됐고 유정연 학생이 우크렐레 강사로 되었음을 발표했으며 에버그린 대학의 교육 우수성을 입증하며 크게 감동을 주었다.
점심 식사때도 10여명의 학생들이 상추, 두부조림, 떡, 부친개, 김치, 배추무침, 칩 등 각종 음식을 만들어서 와서 학생들의 대학개강에 대한 고대와 기쁨을 배가했다. 학생들은 오랜만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게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투산 구세군 영문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지만 지역교민 학생들의 열망을 고려해 준비를 진행해서 봄학기를 개강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은 물론 교민사회 전체가 시니어들을 위한 에버그린대학의 개강을 높이 평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