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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ul
투산 ICU 중환자실 부족으로 피닉스로 환자이송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6
투산이 포함된 피마 카운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월16일에 385명이 발생한 후 23일에 502명을 기록한 이래 계속 200~400명선을 유지하고있다. 아리조나주의 누계 환진자는 5일 현재 10만명을 돌파했다.
6일 뉴스에 의하면 투산지역 병원들은 전문 간호원이 있는 투산지역 병원의 ICU (집중 치료실)가 위험수준으로 부족함에 따라 이미 환자들을 피닉스로 이동시켜 가족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산병원에 입원이던 Mcgee씨는 피닉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피닉스 병원이 자신의 집에서 140~ 150 마일을 운전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남편이 면회를 와서 필요한 것들을 전할 때 남편의 장거리 운전이 큰 고민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통 심장 바이패스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ICU에서 전문간호사의 24시간 간호하에서 며칠을 지내야하는데 앞으로 투산 지역에서 긴급 환자가 발생시 어떻게 처리할 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피닉스가 속해있는 마리코파 카운티는하루에 3000-4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아리조나 주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앞으로 투산의 코로나 환자나 응급환자 치료가 피닉스로 이송을 한다해도 안전이 큰 관심사다.
아리조나 보건국은 7월6일 아침 발표에서 101.441전체 확진자중 50%를 넘는 62.000명이 젊은 층인 20-45 세대라면서 지금까지 노인들의 감염이 젊은 세대로 이동했다고 경고했다.
한편, CNN 뉴스는 이날 오후2시 Breaking News를 통해 미국은 코로나 누적환자 300만명, 사망자13만명을 초월했다면서 독립기념일 연휴가 있는 7월의 5일간에 25만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통제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