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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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50-70만명의 남가주 주민들이 매년 타지방으로 이주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모든 조건이 구비돼 있고 일년내 기후조건이 좋은 투산과 시에라 비스타 지역이 인기가 높아 다수가 이주했다고 한다.
최근 Fox 뉴스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이주가 이어지는 현상에 대해 갈수록 늘어나는 노숙자의 숫자, 상승하는 세금부담, 마약범죄 증가, 코로나의 장기확산, 정치인들의 불리한 건의안, 대형산불 등을 이유로 지적했다.
게다가  최근 LA 동북쪽에서 발생한 진도 4.5의 지진은 '빅원'의 예고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늘고있다. 또한 대형산불들의 발생과 느린 진화속도 그리고 심각한 공기 오염으로 불안해 하는 분위기다.
이미 보도한 바 한국에서 70년대 최고 여배우가 어머니, 이모와 함께 거주지를 물색하던 중 본지사 추천으로 기온이 투산 시내보다도 훨씬 낮은 시에라 비스타의 산중턱 가옥을 매입해 현재 거주하고 있다
투산지역의 집값 상승세는 코로나로 주춤하더니 샌프란시스코 등 가주내 인기지역의 지난 1년새 주택 매물이 96% 증가하고 집값 상승세가 천장을 쳤다고 판단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 투산 등지의 집값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리라 전망된다.
할리우드의 부자들과 연예인들이 줄줄이 캘리포니아를 떠나면서 일반 은퇴 시민들도 인구가 많고 물가가 비싼 LA보다 안전하고 기후 좋은 투산 교외 소도시들이 구미에 맞을 것으로 부동산 업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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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3-05-04

[투산 단신]

1. 매년 수백 명에게 2000불씩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킴보 장학재단이 금년도에도 215명을 선발해 총 43만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마감은 6월 23일이고 문의는 투산 지역 해피 빌리지 (213) 368-2630로 하면 된다. 2. 4월 20일 투산 남쪽에서 어린 여아를 치고 도주한 범인을 잡기위해 경찰은 차 사진...

  • 등록일: 2023-04-26

투산 구세군 Hospitality House의 봉사활동 소개 file

미국내 많은 구호단체들이 경기 불황으로 사업소를 줄이고 직원들을 삭감하는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접대하는 투산 구세군의 Hospitality House는 주7일 24시간 분주하다. 본지 송병화 기자는 지난 21일 Captain으로 진급해 투산으로 다시 전출해 Hospitality House에서 근무중인 크리스 김, ...

  • 등록일: 2023-04-26

투산 한인 장로교회 부임 임성철 목사 소개와 인사 file

그 동안 담임목사의 공석으로 매주 외지에서 목사를 초빙해서 주일 예배를 가져왔던 한인 장로교회에 지난 1월 29일 임성철 목사가 부임했다. 그는 첫 예배를 인도해 "믿음의 가족"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한국에서 음악학사를 받은 후 미국으로 유학와 지휘 석사와 지휘 박사 학위를 받은 후 ...

  • 등록일: 2023-04-19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최근 투산뿐 아니라 아리조나 전역에서 Medicare Savings Program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잘 알고있으면 메디케어 보험료 등과 처방약의 비용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에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소득과 자원이 제한적인 경우 일정한 조건이되면 보험료를 아리조나...

  • 등록일: 2023-04-19

훔친 개인 정보를 이용한 사기범에 교민 피해

투산에서 영어를 잘 못하는 아시안 노인들로부터 훔친 개인정보로 크렛딧카드에서 돈을 인출한 사고가 있어 도움을 요청받아 투산지사가 장시간 은행과의 통화끝에 환불에 성공했다. 최근 인력의 부족으로 은행 여러곳에서 새 직원을 뽑아 단기간내에 훈련후 배치했기 때문에 고객 처리의 정확한 방법에...

  • 등록일: 2023-04-19

[투산 단신]

1. 사우디와 러시아의 석유 감산으로 인해 투산에서도 개스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AAA 발표에 의하면 4월 14일부터 3일간 피마카운티는 한달전보다 84센트 인상된 $4.46로 미국내에서도 높은 가격에 랭크돼 있다. 한편 투산 교외 도시인 SV는 40센트 오른 $3.96이다. 2. 투산 경찰의 17일 발표에 의하...

  • 등록일: 2023-04-12

각 교회마다 부활절 맞아 세례식과 성찬식 가져

매년 부활절에 투산지역 교회들은 한데 모여 연합예배를 가져왔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연합행사를 갖지 못하고 각 교회별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참빛교회는 4월 7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촛불예배를 가지면서 Ken Kemp 목사가 마태복음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경환 목사가 통...

  • 등록일: 2023-04-12

LA 총영사관 투산지역 순회영사 업무4월 25일 실시

LA 총영사관의 투산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4월 25일 실시된다. 투산교민들은 그동안 영사업무를 위해 피닉스로 갔었는데 오랜만에 투산에서 서비스를 받게돼 무척 환영하는 반응이다. 한승희 한인회 이사장 (한인회장 직무대행)에 의하면 투산에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12부터 1시간은 점심시...

  • 등록일: 2023-04-12

투산지역 3일간 기록적 90도대 더위 내습

투산을 포함한 남아리조나지역에는 4월 10일부터 90도대의 더위가 닥쳤다. KOLD 기상정보에 의하면 이날 96도, 연이어 11일에도 98도가 기록돼 2018년 4월 11일의 95도의 최고기록을 깼다. 더위는 12일까지 계속된 후 13일부터 다시 80도대로 돌아갔다. 기상예보는 각 회사와 기상예보국에 따라 다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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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접근하는 스팸메일러, 투산 지역에서도 기승

최근 투산지역에 광고성 전자메일이나 스팸전화가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가운데 한국어로된 스팸메일이 등장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최근 "주님 안에서 가장 사랑하는"이라는 제하로 살포되는 한국어 스팸메일을 보면 국제결혼을 했다면서 미국 이름을 쓰는 스팸메일러는 남편이 죽은 후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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