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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Oct
창원 야구팀 '다이나소' , 1월 투산 전지 훈련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072
안광준씨, 2009년부터 투산시와 논의... 결실 맺어
세계적 불경기를 타개하고 투산을 야구훈련 메카로 만들기위한 투산시와 Pima 카운티의 스포츠, 그리고 안광준씨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은 2009년부터 여러 차례 회합을 가져왔었다. 그러던 중 10월20일 투산을 방문한 한국 창원시 신생 프로야구팀 다이나소의 손성욱, 박찬훈 과장이 Jack Donovan 시 스포츠대표 및 안광준씨와 만나 내년 1월26일부터 2개월간 70명의 선수들이 투산야구장에서Spring Training을 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주말 창원시(마산,창원,진해포함) 다이나소 야구팀의 투산훈련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이들이 투산에 머무는 동안 숙박, 음식, 교통편 등 여러 문제들은 안씨와 창원시가 협조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투산시로서는 내년 1월에 있을 한국 한화구룹 야구팀 60여명의 투산훈련에 이어 2번째 맞는 기쁜 소식이다.
또한 내년1월에는 전지훈련을 오는 야구팀 1백40명 정도가 한국에서 올 계획이어서 투산시뿐아니라 교민업계도 함께 기대에 부풀어있다
한편 올 12월 중순엔 군산 골프아카데미 등 2개의 청소년 골프팀이 작년에 이어 2개월반 예정으로 골프훈련차 투산에 올 예정이며 내년 1월 2번째주부터는 울릉도연수생과 신안군 연수생 등 36명이 4주간 민박하면서 영어연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