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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노갈레스 한인회, 장애인학교에 후원금 전달행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699
멕시코와의 국경도시인 노갈레스는 소수의 교민들이 단결돼 살고 있으면서 지역사회와 불우한 지방인들과 행정기관들에 큰 도시 못지않게 대민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매년하는 12월행사에 이어 지난 2월18일 오전10시30분에는 어려운 환경의 지방 멕시코 장애인학교에 지원금을 매월 주기로 하고 제1차 분을 전달했다.
이날 박형태 한인회장, 백홍구 고문, 김영관 골프클럽 회장은 라디오 방송국 사무실에서 칼멘 방송국사장, 노가레스 교육청장, Cention Centro De Atencion Multiple 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약정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빈약한 장애인학교 주방에 써달라고 20명 학생용 주방기구와 현금 500달러를 별도로 전달하기도 했다.
노갈레스 한인회와 임원들은 지나번 사랑의 쌀 캠페인과 사랑의 상록문고 모금에도 가장 먼저 성금을 보내와 칭찬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