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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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Foothills Mall에 2호점을 열어 수많은 쇼핑객들과 극장관객들의 애호를 받아온 스시가든 (대표 김채수)이 6월2일 스위스 출신 건축가인 Josias Josslar가 설계한 Boradway Village로 1호점을 이전해 한미관계자 200여명을 초대하여 성대한 신장개업파티를 가졌다.

이날 축하연에 교민사회에서는 박무길 한인회장 부부를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과 이용길 평통위원 부부, 꿈의 교회 배동균 목사와 사모 등 다수의 교회성도와 교민들이 참석했으며 초대객 외에 미국인 일반손님들도 밀려와 뜨거운 햇볓 속에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디자인의 실내장식과 붉은색으로 조화된 바 그리고 5명의 셰프가 서브하는 스시바 등 아늑한 실내분위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오픈한 스시가든 1호점은 유명한 이태리식당이었으며 한때 아리조나대학 운동코치인 Lute Olson이 소유하기도 했던 5700 Sq.ft.의 건물이다. 실내에만 200여 좌석을 구비하고 있는데 현재 공사중인 Patio의 100석을 포함하면 공사가 끝나는 2주후부터는 총 300석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골치꺼리였던 주차장도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편리를 제공케되었다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7일 오픈하는 스시가든은 투산에서 'All you can eat $19.95"란 새 개념과 "Lunch Buffet $8.95"로 20여년간 일식계업를 주도하면서 급성장해온 식당이기도 하다. 

(주소) 3048 E Broadway, Tucson 85711 (전화) 520-326-4700

(사진) 새로 단장한 스시가든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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