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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un
한국기업이 투자한 로즈몬트 동광 좋은 보고서 받아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384
최근 세계광물 자원의 확보를 위한 경제대국들의 치열한 경쟁속에 작년 9월 한국기업인 한국 광물자원공사와 LG상사가 콘소시움으로 투산의 로즈몬트동광에 공동투자키로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래 금년 6월초 채광을 위한 많은 절차상의 관문중의 하나인 미국정부내 Fores Service에서 긍정적 보고서를 작성, 발표해 채광을 위한 밝은 전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로즈몬트사는 제출된 제안서에서 투산 남동쪽 Santa Rita산 6223에이커 땅에서 매년 2.34억만 파운드의 구리를 파게되며 406명의 광산노동자를 채용,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지만 동광부근의 지역사회 주민들과 행정기관 그리고 주의회내의 반대의 목소리도 있어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겹겹이 쌓여있는 실정이다.
로즈몬트 동광(사장 Rod Pace)측은 현재 투산 교민사회와 교량역을 맡고 있는 송병화씨를 통해 작년 만명을 초대한 대형 Holiday 파티에 이용길씨 부부와 서상훈씨 부부를 초대했으며 금년 2월 WGC 골프대회 때도 20명을 초대했고 또한 6월25일 저녁 5시부터 Kino Stadium에서 열리는 Padres 야구팀(샌디에고) 초청시합에 앞서 열리는 감사파티와 야구대회 입장 초청장을 보내오는 등 교민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투산교민들의 많은 협조도 요망된다.
(사진) 로즈몬트 동광 Pace 사장과 송병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