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11-Aug
투산교육청서 내년 섬학생 연수위한 한미관계자 회의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198
내년1월9일부터 시작되는 4년째인 울릉도와 2년째인 신안군도 학생들의 투산에서의 연수를 위한 한미관계자들이 7월28일 시내에 있는 투산교육청 회의실에서 연수교육 커리큘럼, 4주간의 교육프로, 원거리 관광지 선택, 기타 교사 선별, 앰버서더 학생 선발기준 등 여러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의 개요 설명에 의하면 내년 연수에는 울릉도에서 초등 12명, 중등 8명, 고등4명 등 24명과 신안군에서는 10명 등 도합 34명의 연수생들이 올 예정이며 더욱이 어린 초등학생 8명의 연수가 첫 시도되기 때문에 민박, 안전, 유고시 등 많은 문제들이 제시됐으며 투산 연수기간중 단체로 Grand Canyon에 가기로 했다.
금년에 울릉도와 신안군도가 투산과 자매도시로 양국 관계자들에 의해 결연이 체결되어 이제부터는 미국학생들도 교환계획에 의해 한국을 방문케 되며 선생들의 교환지도 교육프로 연수생들의 아리조나 대학 진학 등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문화교류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투산교육청 James Fish 부청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건선 연수위원장, 마가렛 정영희 아시아담당 교육국장, 안혜숙 교육국 지도교사, 짐 휘시 부청장, 죤 벨리사리오 Townsend 중학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