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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ul
영락교회 김병옥 명예은퇴집사 90회 생일 축하연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994
투산에서 남자로 최고령 어른인 투산영락교회 김병옥 명예은퇴집사의 9순 생일을 축하하는 연회가 그의 생일인 지난 7월17일 주일예배후인 오후 1시부터 교인과 가족 그리고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락교회에서 장충열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만수무강, 장수를기원했다.
경남 마산에서 1922년 7월17일 태어난 김병옥 집사는 일본 오사까 공업고등학교토목과를 거쳐 동아대학교 토목공학과,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후 고향인 마산에 마산공업고등기술학교(현 마산공고)의 설립자이시며 건설부 국토보전국장까지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2번의 무공훈장을 받았다.
김집사는 자기 호인(인송)처럼 9순까지 병원출입 없이 무병건강하게 장수케 해준하나님의 하해와 같은 은혜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7월16일 투산에 와 가족들을 만난 후 9순잔치 뒤 제일 좋아하는 골프를 치고 23일 북미주 최초 정착지인 캐나다의토론토(전 노인회장)로 떠났으며 직계가족으로는 영락교회 이항성 장로의 부인 이희정 집사, 언니 김희숙씨, 김창환 집사, 김희미 집사가 투산에 거주하며 큰오빠는 해외에 나가있으며 다수의 손주들이 있고 저서로는 "도해측량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