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11-Jan
투산, 남아리조나 2011년 힘차게 새출발 시동걸다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8131
최근 남아리조나 지역은 투산을 중심으로 한국기업의 진출로 인해 경제적 도약을 이룩한데다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또한 구매력을 가진 멕시코 고객들이 연말부터 몰리기 시작한 가운데 교민사회도 희망과 기대속에 힘차게 앞날을 향해 일보를 내딛었다.
한인회 박무길 회장은 교민사회의 협조속에 1월3일 스시가든서 '교민의 밤' 준비회의를 개최하고 최후점검을 끝냈으며 새해에는 임원진 보강, 단결 도모, 타단체들와 손잡고 교민복지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평통분회-남아리조나 평통분회는 김건선 아리조나지회 부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캘리포니아에서 선도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진두지휘하며 아울러 투산 상록문고 설립을 위해 이용길 평통위원이 문고선정, 구입, 보급 등을 책임지기로 했다.
한미 여성회- 마리아 후커(김인숙) 회장은 활동이 부진했던 여성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중 임원회를 소집 새임원진을 구성해 활력을 주입하며 한인회와 손잡고 한국전 참전용사의밤 행사와 회원과 교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강좌도 개최할 계획이다.
테니스협회-아리조나 테니스협회장과 투산협회장도 겸임하고 있는 정원호 회장은 작년 12월26일 김한용 회원자택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년회를 갖고 새해 회원 배가와 선수 배출을 위한 훈련계획을 의논했다
IKEN 지회-미국내에서 한국어반 운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투산교육청내 타운젠드 국제중학교와 새해부터 한국어 초등반, 고등반을 준비중인 교육당국 그리고 안혜숙 선생은 금년 중 새교재 편집에 참여해 투산지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투사모(투산을 사랑하는 모임)-한인회장이 바뀔 때마다 인맥이 바뀌어 한인사회의 접촉창구 부재와 지속적 대내대외관계 지속이 어려워 일부 관심있는 교민들이 금년에는 투사모 모임을 만들어 민간외교팀 구성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