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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y
이용길 정신과의 실버대학서 치매 관련 강연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001
투산교민사회의 1세들도 점차 고령화돼가면서 치매환자도 생기고 그에 대한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구세군교회의 실버대학은 지난 4월12일 오후 1시부터 건강특강시간에 La Frontera 병원의 정신과 원장인 이용길 정신과의를 초청, 다수의 교민들도 참석한 속에 치매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용길 정신과의는 인간수명이 늘어나고 노인인구가 증대함에 따라 치매는 즉 라틴어의 Dementia는 국가적 차원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 인지기능의 저하, 일생생활에 장애초래로 초기에는 기억력 감퇴로시작해 한국에서는 노망, 건망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기발견과 진단,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많은 약들이 시중에 나와 있으며 약물로 우울증을 치료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항산화제와 항소염제의 약명을 소개하면서 Vitamin 섭취도 중요함으로 알맞는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라고 그 이름도 알려줬다.
치매환자 대응법으로는 식사를 방금 끝낸 환자가 또 밥달라하면 방금 식사 했쟎느냐고 묻지 말고 '밥 이제 다됐으니 조금 기다리세요' 또 중요한 물건을 감추고 못 찾을 때는 의심받기 전에 함께 찾자고 하면서 환자가 찾도록 유도함이 중요하며 4월초 LA에서는 80살의김노인이 자기집인 줄 알고 미국집에 들어가 경찰의 출동으로 체포후 석방됐다.
(사진) 강의중인 이용길 정신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