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11-Dec
임시흥, 허태완 영사 투산방문 참정권 설명회 및 간담회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3294
LA 총영사관 임시흥 교민담당 영사와 허태완 정무담당 영사가 북한 사태로 비상근무 중인 신연성 총영사를 대신해서 2박3일 일정으로 남아리조나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2012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선에 대한 안내책자를 가져와 설명회를 갖고 2시간반 동안 교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두명의 영사들이 12월 27일 오후 2시에 투산공항에 도착했으나 투산 교민사회에서는 개인사정으로 아무도 마중하지못해 송병화씨 부부가 시내 더블 트리 호텔을 예약하고 오후 4시 두 영사를 안내했다.
5시부터는 일식집 스시텐(대표 황효철)에서 서덕자씨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두 영사는 새해부터 공석인 차기 한인회장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성장하는 한인사회가 계속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2년 TMY 음식축제시는 영사관이 후원금을 보내기로 했다. 또한 투산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절한 수준의 한국 도시나 단체와의 결연관계도 공동노력키로했으며 안내서는 본지사에서 배포를 맡았다.
두 영사는 12월28일 렌트카로 황영희 씨에라비스타 평통위원을, 오후에는 노갈레스 한인회 백홍구 고문과의 설명회를 위해 방문 후 12월29일 저녁 비행기로 LA로 귀임했다.
이날 두 영사의 2박 호텔비는 송병화씨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익명의 독지가가 제공했다. 이 후원자는 지난 해 11월19일 JW Marriott Hotel에서 개최돤 제14회 어린이의 밤 자선기금 모금 파티시도 1천 달러를 기부해 테이불을 예약 하고 교민 10명을 초대해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은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