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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남AZ 새 평통위원에 백홍구 노갈레스 한인회 고문 임명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7415
수년간 투산과 시에라비스타 그리고 노갈레스가 포함된 남아리조나 평통위원은 1명으로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으나 2009년 안광준 지회장의 끈질긴 노력으로 6명으로 증원된 바 있는데 그동안 결원된 1명의 위원으로 백홍구 노가레스 한인회 고문이 추천되어 한국정부의 정식통보를 받아 임명장이 전달되었다.
신임 백홍구 평통위원은 황해도 옹진 출신으로 1974년에 맨주먹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San Diego에서 농장경영, 노갈레스에서 여자의류상 Color Fashion을 운영해왔으며 현재는 New Star Property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노갈레스 한인회장을 거쳐 현재 한인회 고문직을 맡고 있으며 시청, 경찰서, 소방서, 셰리프국 등과의 원활한 대외업무를 주로 담당하면서 불우한 지역민들을 위한 도네이션, 장학기금, 장애인학교 지원 등 교민사회의 중요한 일들을 직접 자문하면서 선도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