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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Jan
울릉군, 신안군연수생들 영락교회 예배, 파크몰 방문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2794
4주간의 일정으로 투산에 온 울릉도와 신안군 학생들의 영어와 문화연수가 3주에 접어들었다.
학생들은 1월 22일 일요일에는 영락교회 (목사 장충열) 초청으로 오전 11시부터 환영예배에 참석하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를 책임진 김건선 위원장이 일찍부터 교회에 나와 사전준비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도 학생 24명, 신안군 학생 10명과 앰배서더 학생 및 미국 민박 학부모, 그리고 지도교사 박성식, 최정수, 이현진, 김민선 선생 등 60여명의 연수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환영예배 후 만찬에 이어 교회팀과 축구, 탁구 시합을 가졌다.
교회 측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유명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었다.
연수생들은 오후 자유시간을 이용해 시내에서 대폭할인 세일을 하고 있는 Park Mall을 방문해 부모와 가족, 친구들, 선생님들을 위한 귀국선물 쇼핑을 했다.
연수생들은 오랜만에 교실에서 해방되어 미국인들과 어울려 점포구경을 하고 쵸콜렛 과자와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에는 유명한 등산로인 Sabino Canyon으로 피크닉을 갔다. 투사모 (투산을 사랑하는모임)에서는 피크닉 점심을 김밥으로 준비했다.
27-28일은 지금까지의 연수에서 처음으로 그랜드캐년으로 필드트립을 떠난다. <사진 위는 체육경기를 마친 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