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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Nov
남아리조나 한인회장에 여성 추대 움직임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3381
영국의 철의여인이며 포클랜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마가렛 태처 영국 전수상에 이어 최근 들어 한국을 비롯 전세계에서 여성들이 정제계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다.
남아리조나 한인사회에도 2012년 제15대 한인회장에 여성을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물밑에서 조용히 시작되고있다.
금년에도 라이베리야 Sirleaf 대통령 등 아프리카 민권운동가 3명이 노벨평화상에 지명됐다.
미국 포브스사는 세계영향력있는 여인에 한명수 전총리, 현정은 현대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에이어 Forever 21사의 장도원 회장부인 장진숙씨를 100명중 39위로 선정한 바있다.
만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동부의 모히건인디안도 작년에 역사상 최초로 18대추장에 린 말레르바 여인을 추장으로 추대했다.
최근에는 지난10월초 남미 알젠틴 한인회장에 노윤호씨가 첫 여성 한인회장으로 선출다.
이런 추세는 남자와 달리 여성들이 개인의 이익이나 명성보다도 모성애로 지역인들을 사랑하고 가정 가계부를 다루듯 섬세한 일처리가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남아리조나도 지금까지 남자들이 독차지한 한인회장을 이제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성회장이 나와서 한인회를 새로운 전기로 이끌어갈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의견들이 있어 금년 12월말까지 여성 일꾼을 추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