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장학생 미국 투산연수를 2년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친 김선선씨와 안광준씨가 작년 여름부터 한미 양국관계자들과 접촉해 추진해오던 전라남도 신안군 섬어린이들 미주연수 추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첫 연수생들이 신안군청 이시영씨, 지도교사 서진진 선생의 인솔로 1월8일 오후 6시55분 투산에 도착한다.
이들 연수생 일행은 한국 현지시간 1월8일 목포시를 출발하여 인천 국제공항에서 울릉도 연수생들과 합류해 LA에서 입국수속을 마친 후 유나이티드 항공 6498편으로 투산에 도착하게 되는데 투산공항에는 앞으로 4주 동안 민박하게 될 미국인 가정과 도우미학생 Ambassador를 만나 그들의 집으로 가서 미국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민선 홍보담당을 통해 신년인사와 감사의 뜻을 본 지사에 전해왔으며 금년 여름에 아름다운 1000여개 섬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관광지이며 한국최고의 맛인 천일염과 김의 생산고장인 신안군 섬으로 휴가를 오면 최상의 대우로 교육지원이 보답하겠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