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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Dec
투산 참빛교회 12월18일 교민들을 위한 의료상담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3451
투산지역 한인 교회와 단체, 개인들이 성탄과 신년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병약자, 노숙자, 입원환자들을 위한 봉사로 불경기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매년 의료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의약품도 나누어 주는 참빛교회(목사 박경환)에서는 금년에도 동부지역과 한국으로부터 참여한 다수의 의사들과 함께 오는12월18일 오후1시부터 실시한다.
의료상담은 6명의 전문의가 내과, 가정의, 치과, 정신과로 나누어 진찰을 하고 필요하면 처방도 해주고, 간단한 약과 필요한 의료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른 전문의에게 추천을 해주기도 한다.
지난 해 참빛교회 메디칼 클리닉에서는 5명의 의사가 2시간 상담 예정이었으나 3시간이 걸려서야 겨우 끝냈으며 치매상담은 2시간을 기다려야했다.
금년은 이용길 정신과의(La Frontera 병원 정신과원장), Manu Alexander (노든 치과원장), Dr. 조익현 (Dentopia 치과원장), Dr. 제인구(치과원장), Dr.대니방(가정의), Dr. 오태훈(내과의)등이 참여한다.
장소는 참빛교회 에배실이고 박경환 목사는 투산에서 다수의 교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문의는 박경환 목사 (520) 461-3576
<사진은 지난 해 참여 의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