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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Oct
투산실버대학, 마데라 캐년으로 가을학기 나들이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3641
투산구세군교회(사관 박이훈, 박혜원)내 실버대학이 지난 8월30일 개강한 후 노인학생들이 어린애들처럼 손꼽아 기다리는 소풍나들이가 10월4일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Madera Canyon(303 Old Tucson)으로 교회 Van 2대에 분승, 각자가 준비한 도시락을 갖고 아침 10시에 출발하여 오후 4시에 돌아왔다.
캐년에 도착한 후 박이훈 사관의 인도하는 예배에 이어 한식, 일식, 중국식 음식으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했으며 그후 라인댄스에 이어 골짜기를 산책했고 이어 게임으로 보물찾기를 끝낸 후 교회에서 주는 선물을 받고 일과를 끝냈다.
이날 Sun Flower의 미국인이 사과 한 상자를 보내왔으며 교민사회와 교회행사에 항상 음식을 보내주는 최영래 할머니가 밤새 구운 호떡 40개를 가져왔으며 그 맛이 중국인 것보다 훨씬 좋다고 칭찬이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