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11-Oct
투산한인테니스대회 6명의 우승자를 배출하고 폐막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041
수년째 꾸준히 교민들의 성원 속에 유일하게 교민단체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투산한인테니스협회(회장 정원호)의 2011년도 테니스대회가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 10월1일 오전 10시30분부터 Fort Lowell Park에서 선수를 비롯한 응원팀, 교회관계자, 신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장충렬 목사(영락교회 시무)의 기도에 이어 최연택 총무의 룰 설명과 조편성 발표로 시작되었다.
올림픽종목인 테니스는 한국에서도 무궁화컵 여자테니스대회, 동경에서도 WTA(여자프로테니스대회) 대회, 내주는 중국에서도 열리는 등 전세계에서 불꽃튀기는 열전이 불붙는 가운데 투산대회에서는 우승 박충도(A조), 최연택(B조), 김민수(C조), 준우승에는 김형철(A조), 이은민(B조), 이창노(C조)가 열전속에 우승자가됐다.
이날 대회에는 피닉스지역에서 2명, 각 교회, 전문인, 학생 등 전교민사회에서 골고루 참석했으며 9월말 세계 각지의 여러 테니스대회에서는 노박 조코비치(24 세게랭킹1위)가 허리부상에 이어 마리야 사라포바(세계랭킹2위)의 왼쪽발목 부상으로 도중하차 등이 있었으나 이날의 격전에서는 부상자 없이 유종의미를 거두었으며 참가선수는 김민수, 김한용, 김형철, 박영진, 박충도, 서청만, 이은민, 이찬오, 장경룡, 정원호, 조형석, 최연택, 최재호씨이고 협회임원진은 정원호(회장), 장경룡(부회장), 최영택(총무), 최재호(홍보), 김정희(회계) 제씨이다.
테니스협회는 이번 대회의 후원업소 및 개인 17명에 대해 감사의 광고를 본지에 게재하면서 인사에 대신했다.
(사진) 장충렬 목사와 선수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