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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Oct
감사기쁨교회 이은수 목사초청 찬양집회 가져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621
지난달 9월25일 첫예배를 본 투산의 감사기쁨교회(목사 죠세핀 리)가 LA의 WYC 방송책임자로 있는 이은수 목사를 초청해 가진 영감있는 찬양집회를 가졌다.
10월8일과 9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열린 이 집회에는 투산지역교민과 LA지역에서 참석한 목사 및 전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목사가 10여개의 찬양곡의 해설, 설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국유학후 리버티 신학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전세계로 선교를 다녔다는 이목사는 이번 투산집회가 12년만이라고 첫인사를 했다.
이은수 목사는 직접 기타를 반주하면서 널리 알려진 그의 대표곡 "너는 내 아들이라", "야베스의 기도', "축복의 노래", "믿음의기도"를 연이어 불렀고 "회복하라, 감사하라, 기뻐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교회로 인도해 하나님의 사람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으며 성경구절도 읽고, 자기소개도 하면서 집회를 인도했다.
그는 또한 지난번 일본지진과 인도 등지에서 발생한 지진 및 자연재해로 수십만의 사상자가 난 것을 볼 때 안전지대란 어디에도 없으며 다만 주를 섬기고 믿음을 가지고 그의 품안에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수 목사는 메마른 사막에 투산 감사기쁨교회를 개척한 죠세핀 리 목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집회는 폴최 전도사의 헌금기도로 막을 내렸으며 집회후 참석자들은 친교실에서 다과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이은수 목사는 일부 참석자들께 자신의 대표곡 CD인 "Comfort Me, O Lord"와 "Cry out"에 자필사인을 해 무료로 선물했다.
그는 선교차 10월17일부터 1개월 예정으로 한국을 다녀와서 미국으로 돌아오는대로 투산 감사기쁨교회 시무목사로 부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