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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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년간 부인 염춘여씨와 함께 사랑이 담긴 음식을 만들어 많은 교민들을 대접하면서 불우이웃을 도와온 James Neely씨가 10월16일 생일을 맞아 구세군교회에서 생일연을 가졌다.

이날 오후2시30분부터 열린 생일연에는 이용길 정신과의사, 오정숙 한인회이사, Ken Kemp 참빛교회 EM전도사, 문외덕 참빛상록회장, 정경숙 전한인회장부인, 제인구 치과의사와 자녀들, 구자순씨 (전 고위공무원), 이선영부인 최영래, 헬렝송씨, 그리고 구세군교회와 실버대학생 등 많은 한인들과 중국인, 미국인 친지들 등 60여명이 참석해 그의 변함없는 봉사에 감사하고 생일을 축하했다

하객들은 여러사람들이 준비한 한식으로 점심을 마친 후 한미 양국어로 생일축하 노래를 합창하고 생일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덕담을 나누었다.

이 날 축하객들은, "봉사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라며 Neeley씨의 교민들을 향한 자원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현재 구세군교회 (사관 박이훈, 박혜원) 집사이기도 한  Neeley씨는 1956년 10월17일 출생하였고 한국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아직도 교민사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불우한 이웃들이 많은 가운데 Neeley씨는 이들을 위해 기쁨으로 꾸준히 봉사해옴으로써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투산 사회전체의 큰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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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데일리스타, 한식당 '김치타임' 소개 file

투산 일간지 Arizona Daily Star에 매주 목요일마다 예술, 연예, 식당 등을 소개하는 "Caliente"란에 7월4일 자에는 Gerald Gay 기자의 취재로 '김치타임' 식당이 소개됐다.Traditional Korean Cuisine from family recipes 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이 기사는 2장의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식당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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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오근 씨, 브장송 국제 지휘콩쿨 결승 진출 file

아리조나대학 (UA) 음대 박사과정 중인 오근 씨가 오는 9월15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의 동부 브장송에서 개최되는 제 53회 브장송 국제 지휘콩쿨 결승전에 진출한다.현존하는 가장 권위있는 유럽 오케스트라 콩쿨은 독일 베를린 등 세계4개 도시에서 46개국 296명의 지휘자들이 출전해 대륙별 예선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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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투산 5개 장소에서 폭죽행사 file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1776년 7월4일을 기념하는 독립기념일 투산과 인근지역에서도 5개의 지정 장소에서 저녁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폭죽행사가 있었다. 각 행사장소에 모민 시민들은 늦게까지 불꽃놀이를 즐기면서 미국의 독립을 기념했다. 매년 교민들도 초대해 폭죽행사를 가지는 Del Sol Ca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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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 통합학군 교육청장 존 페디콘 박사의 후임으로 H.T. Sanchez 박사 (38세)가 7월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지난 3월에 페디콘 박사가 사임을 발표한 후 투산 통합학군은 여러 후보들과 접촉한 후 6월29일 Sanchez 박사와 최종계약했다고 Adellia Griojala 공천위원장이 전했다. 연봉은 24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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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모 (투산을 사랑하는 모임)는 피닉스 거주 익명의 기부자가 6월14일과 17일 두 차례 메사 아시아나마켓 통해 기부한 사랑의 쌀 가운데 일부를 투산 한인 최고령 할머니에게 전달했다.투사모는 지난 주말 손주들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교회에 나온 김상임 권사 (사과나무교회) 권사에게 사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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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삭감으로 인한 일부 학교의 폐교조치, 소수민족 교육문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 2010년 투산 통합학군의 교육청장(Superintendent)으로 부임했던 존 페디콘 박사가 임기가 만료 1년을 앞두고 6월30일부로 사임했다.Maria Manconi 부청장도 사임했다.페디콘 청장은 3월20일 교육청에 이메일을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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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ka Airline이 오레곤주 최대도시 포틀랜드시와 오는 11월1일부터 투산 직항노선을 운행한다고 발표해 업계의 큰환영을 받고 있다.현재 투산지역의 General Tool & Supply사 등 여러 업체들이 포틀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피닉스를 경유해야한다. 그러나 11월부터는 많은 물품과 원자재들을 피닉스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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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 교민사회에서 말없이 봉사해 온 이영철 전한인회장의 장녀인 이지현씨와 사위 이종범씨 부부의 둘 째 이승민아기의 6월30일 첫 돌을 맞았다.오후 5시부터 참빛교회에서 열린 돌잔치에는 8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박경환 목사는 이 날의 주인공인 이승민 아기의 습관 등을 소개하고 축하기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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