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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ug
황국명 목사 찬양콘서트 영락교회서 성황리 마쳐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152
"다윗과 요나단"으로 한국에서 5000회 이상의 찬양 콘서트를 가진 바 있는 황국명 목사의 찬양간증집회가 8월17일 오후7시 투산영락교회에서 열렸다.
100여명의 교민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는 오랜만에 아름다운 화음과 은혜를 안겨주며 지친 이민생활에 활력을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찬양의 밤이었다.
장충열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의 찬양콘서트에서 황국명 목사는 "친구의 고백", "요한의 아들 시몬아" 등 주옥같은 은혜의 찬양을 부르면서 사이사이 자신이 지나온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많은 감동을 주었고 한편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회중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매끄럽게 진행하여 시종일관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영락교회는 뜨거운 날씨에 투산공연에 응해준 황국명 목사를 위해 힐튼호텔로 숙소를 제공했고 이항성 장로댁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동행예정이었던 코메디언 출신 곽규석 목사의 아들인 곽재혁 목사는 강행군으로 몸이 불편해 투산집회에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