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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Oct
한전 KDN 사장직 후임에 김병일 박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638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전력계통 정보기술 전문업체인 KDN사의 전도봉 사장 임기가 10월27일로 끝남에 따라 KDN사의 100%지분을 갖고있는 한전은 지난 10월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김병일교수를 10월31일부터 시작되는 임기 3년의 새사장으로 선임했다.
전도봉 사장과 안찬욱 상무, 김지년 상무 등 일행20명은 작년10월19일 투산에 도착, 미국 마티네 에너지사와 투산 동남부의 Benson시에 한화3000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MOU를 체결한 바있다.
또한 해병대 사령관 출신인 전도봉 전사장은 작년 투산방문시 Bob Walkup 투산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새로KDN 사장으로 선임된 김병일교수는 서울대 수학교육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 후 대우중공업 기술연구소 주임 연구원을 거쳐 1989년부터 현재까지 동덕여대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는 또한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선임소감에서 ?년부터 국가 과학기술위원회 첨단, 융합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다보니 추천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Benson시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KDN사의 선발대 수명은 이미 투산지역에 도착해 피닉스와 투산지역을 왕래하며 전력 및 미국관계기관과 업무수행을 위한 협의와 계획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소식을 접한 투산교민들은 앞으로 투산 발전소 건설사업이 더욱 힘을 얻게되기 를 바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