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에서 7년여 동안 La Quinta Inn을 운영되다가 최근에는 Choice Hotel 체인인 Clarion Inn으로 새로 타일, 카펫 등을 수십만 달러를 들여 리모델링한 클라리온인이 지난 7월12일 에스크로를 마치고 미국 Benson Group에 인수되었으며 판매가도 만족스런 액수를 받았다고 대표 김형권 사장이 알려왔다.
이 호텔은 울릉도연수 지도교사 3년, 신안군 지도교사 1년, 김재수 총영사와 수행영사, 신임 신연성 총영사의 방문시도 무료로 숙박을 제공했으며 교민행사와 한인회에도 많은 지원을 했고 더욱이 이 호텔의 대표 김형권 사장은 투산 한인상공회의소 산파역을 한 창립멤버이고 부인 김정희씨는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을 맡아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김형권씨는 투산에서의 잔무가 처리되는대로 현재 매니저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San Francisco 동북부 50마일에 있는 Hampton Inn의 운영에 전력을 투입할 것이고 투산에는 집과 작은 쇼핑몰을 남겨둔 채 떠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회복되는대로 정든 교민들이 살고있는 투산에 재투자해 진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Clarion호텔 인수와 관련 교민사회에서 개인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투산 교민사회에 봉사하고 떠나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는 못하더라도 헐뜯는 행위는 삼가해주기 요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