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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ug
김재수 세계한인유권자 공동대표, 미주행보 활발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628
첫 교민출신 총영사로 선임된 후 열심히 일해서 많은 표창을 받고 본국으로 부임한 전 LA총영사 김재수 세계한인 유권자 공동대표가 금년 6월29일 한국에서 열린 유권자 총연 배희철 회장과 함께 공동대표로 선임되면서 해외교포의 권익신장과 세계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재수 대표는 지난 8월8일 LA에서 한국이 65세 이상에게만 재외국민 복수국적을 주는 것을 전 연령대로 확대해야 한다며 이건을 한국헌법재판소에 제소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LA를 시작으로 텍사스주 댈라스, 조지아주 아틀란타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재외국민 참정권 설명회를 갖고 세계한인 네트웍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표는 8월17일 아틀란타 한인회관에서 이상용 미주 유권자 동남부지역 대표 등과 교민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8월20일에는 시카고 교외 엘크 글로브의 셰라톤호텔에서 열린 미 중서부 한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으며 21일에는 시카고에서 재외국민참정권 설명회를 가졌고 계속해서 일본과 아시아 등 세계각지를 순회하면서 재외국민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LA집회에서 정권재창출 발언으로 약간의 물의가 있었으나 김재수대표는 유권자총연은 순수한 민간단체로서 정치에는 엄정중립이라고 바로 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