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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ul
투산 구세군교회 Wiscox 과수원과 농장 나들이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587
구세군교회(사관 박이훈, 박혜원)는 교인들의 건강증진과 상호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7월16일 아침 8시 투산 남동쪽 약150마일에있는 Wlscox Apple Annie's Orchard를 방문, 농장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20여명의 교인들은 2대의 교회Van으로 농장에 도착해 뜨거운 햇볕도 마다않고 일일농민으로 봉사하고 자신이 직접 딴 과일을 싼 값에 사기도 했다.
첫 방문지는 Annie's의 복숭아, 사과, 배나무가 있는 과수원으로 금년은 불황으로 가을에 다시 배와 사과를 따러 오기로 했으며 두번째 기착지인 6마일 서쪽에 있는 Annie's Produce Pumpkin 농장에서는 고추, 토마토, 오이, 호박, 옥수수 등을 밭에서 직접 땄다.
이곳에서 먹는 것은 무료이고 나머지는 무게로 달아 염가로 구입할 수 있었다.
농장으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커피 브레이크 시간을 가졌으며 농장에 도착한 12시 정각에는 박이훈 사관의 기도에 이어 각자가 만들어온 점심을 나누며 모두들 어린시절 소풍온 것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후 4시경 투산으로 돌아와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