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11-Jun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지난 3월 투산 방문했었다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105
세계IT(정보기술) 분야의 최고경영자들이 비정례적으로 만나는 '아리조나 컴퍼런스' 회의가 지난 3월6일부터 9일까지 투산 서북쪽 교외에 있는 리츠칼튼호텔에서 스티브 잡스(Apple CEO), 마이클 델(Dell Computer CEO) 등 세계 IT업계를 이끄는 CEO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초청을 받아 참석해 사업소개를 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Allen & Company의 주최로 열린 금년 회의에서 이재용 사장은 연설에서 "외부와 내부고객을 똑같이 대우한다"고 역설하면서 고객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사장은 참석자들과 골프, 테니스, 바이킹, 요가를 함께 즐겼다.
한국은 현재 반도체, Display 등이 부진하며 수출비중에 있어서도 비IT품목에 크게 뒤지고 있고 여러 기업이 금년도 실적전망도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대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LG Display, 하이닉스 등 관련업체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