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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ul
Walkup 투산시장 명예영사 임명은 내년으로 연기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762
한국정부가 재외명예영사 제도를 도입하여 이들을 통해 미국인들에 한국에 대한이해를 제고하고 상호간의 활동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정부정책시행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12일 LA 신연성 총영사 관저에서 미국내 명예총영사, 명예영사들을 초대, 회의와 연회를 개최했다.
금년초 아리조나 명예영사로 추천된 투산의 Bob Walkup 시장은 서류심사에서 하자없이 통과되였으나 현직관리는 명예영사를 겸직할 수 없는 규정에 따라 그의임기가 금년말로 끝난 뒤 내년 1월부터 재심사를 거쳐 임명수속을 밟을 계획이라고 총영사관이 본지사에 알려왔다.
명예영사의 임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현대화에 크게 공헌하게 되는데, 한국정부는지난 4월14일 현정은 현대회장을 브라질 명예영사로 선정해 1994-2006년까지 파나마 명예영사를 역임한 현회장 부친 고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에 이어 현회장이브라질 명예영사로 선정되여 앞으로 현대그룹의 남미진출에 선도적 역활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미주지역 명예영사 회의에서는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구 연방의원들에게 한미 FTA 조속비준 서한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어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전통음식과 국악, 무용공연이 있었다.
(사진: Walkup 시장 부부)